나는솔로 21기 출연자 재방송 다시보기 촬영지

이번 나는 솔로 21기는 대게로 유명한 경상북도 울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남자 출연자는 기본적으로 범생이 특집이 아닌가 싶었고, 여성 출연자는 털털한 분이 좀 많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그런 부분이 밸런스가 맞다고 판단됩니다. 

 

 

 

 

남자 출연자

 

 

 

영수

 

배우 한상진 느낌이 좀 납니다. 사전 인터뷰 전까지 한 번도 나는 솔로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스스로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성실하게 살아오면서 인생의 커리큘럼을 잘 따라서 살았다고 합니다. 사전인터뷰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영호

 

 

굉장히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제작진이랑 다른 출연자가 배우 지성을 닮았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많이 칭찬하는 태도가 보였고, 바르게 자란 모범생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성에게 호감을 살만한 매너 있는 스타일의 남자였습니다. 하얀 피부의 여성을 선호하며, 가급적 연하를 선호하나 2살 정도의 연상까지는 괜찮다고 합니다. 여사친이 한 명도 없으며 남녀관계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편이고, 부모님 속을 썪이거나 하는 일탈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유소년때부터 가치관이 형성되면서 자신의 어떤 경계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생각을 가진 모범생적인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바른생활 사나이의 표본처럼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한의사였습니다. 

 

 

 

 

영식

 

캐릭터가 약간 '광수' 느낌이 납니다. 안경을 벗은 모습이 너무 달라서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캐리어를 3개 가져올 정도로 외모에 많이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약간 난해한 느낌이었습니다. 한 달에 옷값으로 130~150만 원을 지출한다고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아담하면서 비율이 좋은 여자를 좋아하며, 스타일이 좋은 여자,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여자에게 끌린다고 합니다. 사회·문화 현상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직업의 여성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다른 이성에게는 까칠하지만, 좋아하는 이성에게는 자상하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가져온 사탕을 계속 나눠줘서 별명 '캔디보이'입니다. 

 

 

 

 

영철

 

이름에서 느껴지는 캐릭터는 약간 마초남의 느낌이 좀 있는데 이번 영철님도 동일한 분이었습니다. 외모적으로는 강력반 형사나 군인, 소방의 이미지가 보였습니다. 여행이 취미라서 50~60개국을 여행을 했고, 이라크 파병을 다녀왔으며 코로나19 이후로 여행이 중단되면서 헬스나 사이클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의외로 요리하는 취미도 있다고 합니다. 이성상은 서로 가치관이 맞는 이성이라면 만족한다고 합니다. 

 

 

 

 

광수

 

학부는 포항공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석사는 서울대에서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원까지 전자공학을 전공했다가, 25살에 수학교육 앱 개발을 하면서 4년간 회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도 교육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회사를 경영한 경험이 있어서, 일상생활에서 일희일비하지 않는 성격을 가졌으며 안정된 직업을 가지면서 이제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특이점은 양쪽 모두 보조개를 가졌습니다. 

 

 

 

 

상철

 

깔끔한 스타일이며, 보기와는 다르게 운동(클라이밍, 헬스, 테니스)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내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연하(1~3살)를 선호하며, 같이 있을 때 편하고, 재밌고, 잘 웃는 사람을 선호하며, 상대방의 조건보다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여자 출연자

 

영숙

 

털털한 편이고 남사친이 많았을 것 같은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별명이 신데렐라(12시가 되면 꼭 집에 가서), '여자 기안84'였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고, 대학 때 서울로 상경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모두 교사로 정년 퇴임하셨고, 오빠는 변호사라고 합니다. 교육자 집안에서 FM처럼 자랐고, 여중, 여고에서 학생회장 출신입니다. 모범생적인 측면과 상당히 털털한 측면을 같이 갖고 있는 스타일입니다. 

 

 

 

 

 

정숙

 

굉장히 밝은 스타일입니다. 고등학교때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갔고, 러시아에서 약 10년 이상 살았고 현재 모스크바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M' 국립 국제관계대학교 유라시아 정치경제학 석사 출신입니다. 인생의 1/3을 해외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러시아는 데이트 비용을 100% 남자가 낸다고 합니다. 우리의 예전 데이트 문화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순수함과 양파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친화력이 강하고 매사에 매우 긍정적인 스타일입니다. 

 

 

 

 

 

 

순자

 

파란색 차량을 몰고 왔는데, 상당히 어려보이고 양쪽 보조개가 매력적인 분입니다. 평상시 외출준비가 30분밖에 안 걸릴 정도로 본인 스스로 털털하고 내숭이 없으며 한편으로는 과묵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이성상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이 있고, 키는 170cm 이상의 나이 차이는 그냥 30대라면 괜찮다고 합니다. 

 

 

 

 

영자

키 173의 모델 비주얼의 여성분입니다. 연예는 자만추를 추구하는 스타일이고, 주로 고백을 받는 경우였다고 합니다. 자신보다는 키가 크고, 성격이 맞고 본인보다 똑똑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옥순

 

초6때부터 무용을 시작해 중앙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셨고, 좀 터프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 눈에는 어딘지 모르게 풍자님 느낌이 있었습니다. 금사빠 스타일의 연애를 한다고 합니다. 

 

 

 

 

현숙

 

놀랍게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뭔가를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입니다. 웨이트를 하면서 비키니 대회에서 1등을 한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평상시에 등산이나 헬스 등을 즐긴다고 합니다. 비가 와도 달리기를 할 정도로 운동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본인 피셜로는 현모양처 스타일이며, 좋아하는 이성상은 깔끔한 스타일(ex 오상진 아나운서)과 전문적인 자기 분야가 있는 남자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첫인상 선택 (남자)

 

남자 출연자가 거울을 들고가서 "OO아! 네가 세상에서 제일 이뻐"라고 외치면서 거울에 상대 여자분을 비춰주는, 즉 백설공주를 선택하 방식이었습니다. 너무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수 => 정숙	영호 => 옥순	영식 => 정숙
영철 => 영자	광수 => 순자	상철 => 현숙

 

 

첫인상 선택(여자)

 

정말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명의 의자왕이 탄생했습니다. 

 

 

옥순, 영숙, 정숙 => 영호	현숙, 순자, 영자 => 영철

 

 

마무리

 

나는 솔로 21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조개 커플과 스포츠 커플이 궁금한데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다음 주에는 자기소개가 시작됩니다.